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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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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트럭커, 사전등록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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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카카오 T 트럭커 포스터./제공=카카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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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22일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사전 등록 신청자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 T 트럭커는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앱으로 △맞춤 오더 탐색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화해 차주의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정산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선사의 지급승인 완료 후 평균 1시간 내에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되는 '빠른 지급' 도입을 예고하며 차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소형 및 중대형 차주 협회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충남·충북·대전·전남·대구·울산·부산 지역 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및 전남·광주·강원·부산 지역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협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차주 모집과 신규 서비스의 원활한 정착에 힘쓰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신청 후 승인이 완료된 화물 차주 선착순 1만 명 전원에게 2만 원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매주 화물 차주 10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사전 등록자 모집 마감 이후 총 3명을 추첨해 1톤 트럭 총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미들마일 사업 리더는 "용달에서 5톤 이상 대형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주 분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워 미들마일 시장 디지털화에 대한 업계 니즈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사전 등록 기간 동안 차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당사의 독보적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해 업계 종사자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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