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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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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웨덴 클래식 음반사 'BIS 레코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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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스웨덴 음반사 BIS 레코드(BIS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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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50년 역사의 를 인수했다.

5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폰 바흐(Robert von Bahr) BIS 레코드 설립자는 "애플이 회사를 인수해 애플 뮤직 클래식 및 플래툰(Platoon)에 통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폰 바흐는 "BIS 레코드와 애플 모두 근본적으로 오디오 품질 보존이 중요하다고 확신한다"며 "그간 애플의 서라운드 사운드 공간 오디오 기술에 관심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BIS의 전문 분야는 핵심 레퍼토리에 충실하면서 젊은 클래식 예술가와 재능 있는 작곡가를 양성하고 음악적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었다"며 "애플은 클래식의 다음 시대를 여는 이상적인 거점이자 클래식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구축하려는 진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21년 클래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포닉(Primephonic)을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애플은 올 초 애플 뮤직 클래시컬 스트리밍이라는 자체 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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