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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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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에 '비속어 신고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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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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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엑스박스 콘솔에 비속어 신고 기능을 출시한다.

이 기능을 통해 게이머는 플레이 도중 들었던 부적절한 발언을 신고할 수 있다고 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신고 방법은 먼저 콘솔에 저장된 60초 클립을 캡처하고, 24시간 이내에 보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클립을 다운로드하거나 수정, 공유할 수는 없다.

또한 제한 시간 24시간이 곧 만료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최종 알림이 전송되며, 이후 가해자 처벌 여부 알림이 전송된다.

이 기능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엑스박스 원(One)용 9월 업데이트에 포함되며, 처음에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의 일부 영어 시장으로만 제한된다.

한편 엑스박스의 9월 업데이트에는 엑스박스 플레이를 디스코드에서 스트리밍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콘솔을 업데이트한 후 디스코드 계저응ㄹ 연결해 콘솔에서 직접 플랫폼의 음성 채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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