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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8 프로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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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출시를 앞둔 픽셀8 프로의 360도 시뮬레이터를 공개했다.

6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센서와 포트의 위치를 알 수 있는데, 이번에는 카메라 옆 뒷면에 새로운 온도 센서가 장착될 것이 확인됐다. SIM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도 발견됐다.

픽셀8 프로의 세 가지 색상도 시뮬레이터를 통해 공개됐다. 픽셀8 프로는 블루, 포셀린, 블랙의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홈 화면의 소프트웨어에는 큰 변경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프로가 아닌 표준 픽셀8의 시뮬레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시뮬레이터의 웹사이트 링크를 따로 게시하지는 않았으나, 엑스(트위터) 사용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시뮬레이터는 구체적인 사양을 제공하진 않아 향후 추가적인 유출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최근에만 픽셀8 프로에 대한 정보를 500번이나 실수로 유출했다.

한편 구글은 오는 10월 4일(현지시간) 픽셀8 시리즈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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