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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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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시각장애인 보조 앱 ‘룩아웃’ 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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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들의 생활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 ‘룩아웃’(Lookout)을 한국어로 지원한다.

조선비즈

룩아웃 /구글 제공



구글은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늘부터 한국어와 구자라트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칸나다어, 타밀어, 태국어, 텔루구어로도 룩아웃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로 룩아웃을 사용할 때는 텍스트 모드, 문서 모드, 탐색 모드 등 세 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룩아웃 앱은 안드로이드 6.0 이상, 2GB 이상의 RAM을 갖춘 기기에서 가장 잘 작동한다.

구글은 지난 2018년 룩아웃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모드를 도입해왔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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