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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워크스페이스에 문서 잠금 기능이 추가된다 [사진: 구글 워크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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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워크스페이스에 타인이 문서를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이제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잠글 수 있어, 여러 사람과 파일을 공유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려면 잠그려는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팝업 메뉴에서 파일 정보를 스크롤한 다음 '잠금'을 선택하면 된다. 문서를 잠그면 문서가 읽기 전용 모드로 전환된다. 그러면 다른 사용자는 문서를 편집하거나, 댓글이나 제안을 남길 수 없다. 읽기 전용 모드는 소유자가 잠금을 해제할 때까지 유지된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이 드라이브 파일을 제한하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에는 문서나 파일을 공유할 때 구글 드라이브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호출을 통해 잠글 수 있었는데, 새로운 잠금 기능은 작업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일 잠금 기능은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정식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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