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의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8일 재직했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정문에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놓여져 있다. 2023.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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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숨진 채 발견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빈소를 방문했다.
교육부는 장 차관이 8일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이은 현장 교원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교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이초 교사를 비롯해 최근 교원의 사망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교육부는 2학기 중 심리 검사와 전문 치료 등 현장 교원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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