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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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내달 2일에 유가증권·코스닥시장을 비롯한 증권시장과 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휴장 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정상 업무를 하지 않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직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 재가가 이뤄지면서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 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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