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모습(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유명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이 2년 만에 다시 손잡고 만든 한정판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는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응모 페이지를 12일 오전 10시 홈페이지에 열었다. 응모는 이날 오후 5시까지다. 삼성전자는 추첨을 거쳐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발표된다.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 네 번째 협업 작품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2020년 2월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0년 9월에는 '갤럭시Z 폴드2 5G 톰브라운 에디션', 2021년 8월에는 '갤럭시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을 각각 출시했다. 일부 제품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원래 가격보다 1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에 재판매되기도 했다.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응모 페이지는 열린 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수천 명이 몰리기도 했다.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응모에는 약 2000명 대기자가 발생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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