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 일행은 이날 오후 4시30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 측근 유영하 변호사도 배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저에 칩거하던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대외 행보에 나섰지만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정치 일선에 나서는 정치적인 활동은 안 하실 것"이라고 지난 3일 밝힌 바 있다.
발언하는 김기현 |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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