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선포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광주에서 집중 육성 중인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다음 달 열리는 국가 AI 데이터센터 개관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AI 데이터센터는 내년 마무리되는 광주시 AI 1단계 사업의 핵심 기반 시설이다.
강 시장은 센터 개관 후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초거대 AI 사업 등 추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혁신 거점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방공포대 주둔으로 통제됐다가 57년 만에 이뤄지는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 상시 개방과 연계해 군부대 이전에도 관심과 지원을 바랐다.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이어 지방시대 실현의 정부 의지와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윤 대통령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차관, 17개 시도지사,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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