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검찰 "뉴스타파·JTBC 왜곡 보도 확인"...기자협회 "언론 탄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 무마 의혹 보도와 관련해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 한 검찰이 왜곡 보도가 확인돼 강제 수사가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지난 대선 직전 이뤄진 보도가 허위 보도라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안의 전모를 신속히 규명하기 위해 압수물 수집에 나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뉴스타파 한 모 기자와 봉지욱 전 JTBC 기자에게 적용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만큼, 피해자인 윤 대통령 의사도 수사와 공판 과정에서 확인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