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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교권 추락

    서을교육청, 교권회복 지원 위해 사례 중심 '생활교육 도움자료'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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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중심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

    아시아투데이

    /박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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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심리·정서 위기학생 증가 등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교육 사례 중심의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영역의 문제상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안내된 자료를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 도움자료는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폭력','학생자치', '학생마음건강','성인지 감수성'등 다양한 생활교육 요소를 반영하였다. 특히 초·중·고 현장교원 21명이 TF팀으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으로 도움 자료를 구성했다.

    자료는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으로, 교사들이 휴대전화(모바일 기반)와 개인용 컴퓨터(웹기반)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생활교육 문제 상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나간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활동 고시를 반영한 생활규정 길라잡이를 보급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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