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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AI리포터] 온라인 쇼핑 포털 아마존이 고객 편의를 위한 다섯 가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전날 아마존은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앱으로 쇼핑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기능을 추천했다.

'아마존 렌즈'는 카메라를 통해 물건을 비춰 상품을 검색하는 기능으로 구매하려는 상품 이름이나 시리얼번호 등 정보를 모를 때 사용할 수 있다.

'증강현실'(AR)은 구매하려는 상품이 현재 인테리어와 어울리는지 알려주는데 도움을 준다. 화면으로 예뻐 보였던 상품이 막상 집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AR 기능을 통해 상품을 배치했을 때 대략적인 인테리어를 체감할 수 있다.

'현재 인기 표시'는 지금 시점에서 해당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려주는 태그다. 리뷰가 많고 별점이 높은 상품이 무조건 좋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 유용하다.

'이미지 공유 검색'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아마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검색해 상품을 찾는 기능으로 '아마존 렌즈'와 유사하다. '아마존 렌즈'는 카메라로 물건을 비춰 검색하는 방식이며 '이미지 공유 검색'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공유하는 형태의 검색 방식이다.

'구매상품 표시'는 아마존을 통해 한 번이라도 샀던 상품에 태그가 붙으며 같은 상품을 재구매할 때 도움이 된다. 아마존은 다섯 가지 서비스를 공유하며 "항상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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