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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브릿지' 신규 버전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서도 암호화 파일의 열람·편집을 지원한다.
파수 클라우드 브릿지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 권한 체계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그대로 적용해, 문서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365와 쉐어포인트, 원드라이브에 이어 팀즈에도 게시물·채팅 화면에 첨부된 파일의 열람·편집, 동시 편집을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클라우드 활용이 보편화됐지만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유되는 데이터 관리에는 아직 소홀한 기업이 많아 문서 유출 등의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어디서든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클라우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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