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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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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 확장 프로그램 출시…G메일·유튜브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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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 바드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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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다양한 자사 도구와 바드(Bard) 챗봇을 통합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인 바드 익스텐션(Bard Extensions)을 출시했다.

이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바드는 G메일, 문서, 드라이브, 구글 지도, 유튜브 등 구글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바드 익스텐션을 활성화하면 바드는 다양한 구글 앱 및 서비스의 데이터를 사용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G메일에 액세스해 자녀의 학교와 관련된 이메일을 검색한 다음 가장 중요한 세부정보를 강조 표시해주는 것이다.

구글은 사용자가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워크스페이스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선택한 경우 G메일과 닥스, 드라이브의 콘텐츠는 기밀로 유지되며 검토자가 액세스하거나 바드가 광고 목적 또는 모델 교육을 위해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사용자는 개인 정보 보호 설정에 대한 모든 권한을 보유하며 필요 시 확장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다.

한편, 익스텐션 외에도 구글은 바드에 '구글 잇'(Google it) 버튼을 도입해 응답 교차 검증을 더욱 간편하게 했다. G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드가 답변을 검토해 웹에서 지원 콘텐츠가 있는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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