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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제·행주까지 강매…프랜차이즈 '필수 품목 갑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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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점들이 본사로부터 사야 하는 필수 물품들을 정해둡니다. 종류를 늘리고 값도 비싸게 받는 식으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 여당이 대책을 내놨습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카페에서 우유 거품을 내는데 쓰는 주전자입니다.

반드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사야 하는 '필수 품목'입니다.

본사 가격은 1만 2천원 가량인데, 똑같은 주전자가 시중에선 2천원 더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