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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일교차 큰 추분…전국 하늘 대체로 맑고 청정[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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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기온 13~21도, 최고기온 24~28도

    전국 대부분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껴

    강원영동 일부 지역은 저녁에 비 소식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3일 전국은 한반도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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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에 따르면 추분인 23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강원영동 일부 지역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는 밤 늦게 비가 내린다. 오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강원영동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또 오후 6시부터 밤 12시에는 남해 동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 시속 30~45㎞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2.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생길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이날 공기는 미세먼지 없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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