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인사진관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에서는 버스와 화물차 부딪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원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금요일과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거리.
그중에서도 큰 길가에 있는 이곳 무인사진관에서 이른 아침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술에 취해 사진관 안에서 잠이 든 피해 여성에게 20대 남성 A 씨가 접근해 갑자기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저지른 겁니다.
A 씨는 성폭행 당시 휴대전화로 촬영을 했다며, 신고하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실제 불법촬영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아파트에서는 한밤중에 불이 났습니다.
함께 있던 아내와 1살 아이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마치 종잇장처럼 찌그려졌고, 창문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 버스 안에 남은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여 명 가운데 2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노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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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사진관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에서는 버스와 화물차 부딪혀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태원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금요일과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거리.
그중에서도 큰 길가에 있는 이곳 무인사진관에서 이른 아침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술에 취해 사진관 안에서 잠이 든 피해 여성에게 20대 남성 A 씨가 접근해 갑자기 목을 조르고 성폭행을 저지른 겁니다.
범행 직후 달아났던 A 씨는 12시간여 만에 경기 부천시 길거리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A 씨는 성폭행 당시 휴대전화로 촬영을 했다며, 신고하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실제 불법촬영을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아파트에서는 한밤중에 불이 났습니다.
거실에서 시작된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있던 아내와 1살 아이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스 앞부분이 마치 종잇장처럼 찌그려졌고, 창문 유리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 버스 안에 남은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습니다.
인천 고잔동 고잔지하차도를 달리던 광역버스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앞서가던 SUV를 연쇄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40여 명 가운데 2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YTN 김태원입니다.
촬영기자 : 홍성노
화면제공 : 부산소방 인천소방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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