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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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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통신사, 이스트소프트 AI자회사 라운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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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위스컴 이사회 비상임이사 구스 데커즈가 김명섭 대표의 도움을 받아 안경 가상 피팅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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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최대 통신사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안경 가상피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을 방문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5일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의 CEO(최고경영자) 등 임원단이 아이웨어(안경 등) 가상 피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는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ROUNZ)의 판교 플래그십 매장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위스컴의 방문은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이뤄졌다. 한국의 최첨단 기술 수준과 이들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 비즈니스 모델 등을 확인하고 우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문이다.

라운즈는 스위스컴 임원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안경 가상피팅 기술, 해당 기술을 성공적으로 안경원에 적용한 O2O 옴니채널 커머스 모델, 기존 안경원들과의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정책 등과 함께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AI휴먼 서비스를 소개했다.

김명섭 라운즈 대표는 "세계적 ICT 기업인 스위스컴의 경영진에게 라운즈의 우수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라운즈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적극 만들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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