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800m 자유형 결선에 출전한 김우민이 금메달을 확정짓고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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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22·강원도청)이 남자 자유형 800m에서 중국 쑨양의 아시안게임 기록을 경신하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에서 7분46초0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안겼다.
종전 기록은 쑨양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세운 7분48초36이었다.
김우민이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 수영 경영은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인 금메달 5개를 수확했다.
김우민은 오는 29일 남자 자유형 400m에 나선다. 여기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 최윤희(1982년 뉴델리), 박태환(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에 이은 역대 세번째 한국 수영 3관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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