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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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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98인치 TV’ 판매량 1년 새 3.2배 껑충…초대형·고화질 TV 할인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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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 행사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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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일 98인치 TV 판매량이 1년 새 3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수량) 98인치(247cm)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 늘었다고 발표했다. QLED와 OLED 3분기 판매 금액은 1년 새 14% 뛰었다. 이는 국내 TV 전체 판매액의 80%에 달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응답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초대형·고화질 TV를 특별한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진행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65인치(163cm) 이상 네오 QLED 8K, 네오 QLED·OLED, 더 프레임, 75인치(189cm) 이상 QLED 모델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크기가 커질수록 혜택이 커지는 ‘슈퍼빅 기획 포인트’를 통해 98인치는 최대 100만 포인트, 85인치(214cm)와 83인치(209cm)는 최대 50만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까지는 특별 행사 모델을 운영한다. 행사 모델에는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98인치(247cm) 네오 QLED에는 43인치(108cm) 더 세리프와 사운드바(Q930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83인치(209cm) OLED에는 사운드바(Q800C)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우수 후기 작성자(일부 모델 대상)를 선정해 휴테크 안마의자, 누하스 눈마사지기 등을 선물한다. 퀴즈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더 프리미어(SP-LSTP7AFXKR)와 롤러블 스크린(VG-PRSP120S/KR)을 증정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청 트렌드가 다변화하고 전문화되면서 초대형·고화질 TV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삼성 TV 슈퍼빅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혜택으로 삼성 TV만의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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