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종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4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과 유보통합, 교권 보호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등은 이날 시 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날 내년도 교육청 법정전출금 803억원 예산편성안과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보조사업 예산 39억8천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교육지원사업으로 무상교복 지원과 동(洞) 지역 통합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6개 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필요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관 협력사업으로 ▲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추진 협력 ▲ 세종 유보통합추진단 운영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관련 관계 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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