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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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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8 뜯어보니…대용량 배터리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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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픽셀8과 픽셀8 프로를 4일(현지시간) 공개한 가운데 벌써 픽셀8 분해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IT 기기 분해 전문 채널인 유튜브 PBK리뷰스(PBKreviews)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구글 픽셀8 자가 수리를 위한 분해 정보가 담겼다.

우선 6.2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장면으로 영상은 시작한다. 이후 4575mAh 대용량 배터리를 분리하는 모습이 상당 부분 담겼다. 접착제로 붙어 있는 상태라 분리하기 매우 까다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픽셀8의 듀얼 카메라는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종류다. 셀카용 전면 카메라는 1050만화소급이다. 카메라 모듈은 케이블 연결만 분리하면 되므로 간편한 수준이다.

이후 각종 센서를 빼낸 뒤 메인보드 기판을 분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USB-C 포트는 보드에 납땜된 상태이므로 제거가 어렵다. USB-C 포트에 문제가 생기면 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전반적으로 분래 난이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접착 처리된 배터리 제거가 관건이다. 구글 픽셀8은 IP68 등급 방수 방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699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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