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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하니웰스마트홈케어, 난방비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토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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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플랫폼 전문기업 하니웰스마트홈케어(대표 백재우)가 최근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창업아이디어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하니웰스마트홈케어는 난방비 폭탄을 예방하기 위한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 '에너지로'를 개발 중인 회사다. 오는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데이터바우처 사업과 2023년 국토교통부 주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에너지로는 무선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난방 사용량을 사용 요금으로 변환,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다.

백재우 하니웰스마트홈케어 대표는 "에너지로는 국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난방비가 치솟으면서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이번 장관상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니웰스마트홈케어는 난방 설비 사진을 업로드하면 3초 만에 견적을 내주는 난방 설비 교체 견적 플랫폼 '난로'를 운영 중이다. K-난방 평면도 기능을 통해 전국 공동주택의 난방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백재우 하니웰스마트홈케어 대표(사진 앞줄 왼쪽 2번째)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하니웰스마트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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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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