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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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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식료품 무료배송 최소금액 '150달러→100달러'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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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마존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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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쇼핑플랫폼 아마존이 신선식품 사업 강화를 위해 식료품 무료배송 최소 주문 요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최소 150달러(약 20만3000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 서비스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100달러(약 13만5000원)로 50달러 낮아진다.

지난 5일 블룸버그 등은 아마존 대변인의 말을 빌어 개정된 식료품 최소주문 가격이 동부 표준시 기준 목요일 오후 7시에 시행될 것이라 보도했다. 아마존프라임 구독자의 경우 50~100달러(약 6만7500~13만5000원) 사이 주문에 대해 6.95달러(약 9400원)를, 50달러 미만 주문에 대해선 9.95달러(약 1만3500원)를 지불해야 한다.

반면, 프라임 회원이 아닌 고객은 주문 액수와 선택한 배송 시간대에 따라 7.95~13.95달러(약 1만800~1만8900원) 사이 배송비를 내야 한다.

한편 인사이더는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 요건이 낮아진 사실을 과거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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