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이슈 교권 추락

    상처받은 교원 치유…부산교육청 힐링캠프 확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인 '교원 힐링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는 시 교육청 교원 힐링센터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직무스트레스 회복과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1박 2일간 운영하는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교원 힐링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2기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11월 10일과 11일에 3∼6기 캠프를 진행한다.

    3기와 6기는 색(色)다른 힐링, 컬러메이커, 4기는 토닥토닥 캠프, 5기는 나에게로 초대-힐링캠프를 주제로 열리는데 각각 교원 20명이 참여한다.

    시 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트라우마 극복, 치유 명상, 스트레스 해소 같은 주제로 캠프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