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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대통령실 "공공요금 인상, 금융영향·서민부담 균형 있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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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관련 기업에 대한 건전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서민들에게 미칠 부담과 함께 균형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공식 브리핑에서 정부는 여러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동시에,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걸 충분히 감안해 최대한 고민하고 상의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에너지 가격 등 국내 물가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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