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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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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듣고 사찰음식 만들며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멋'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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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은 우리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원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첫 교육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연(3회)과 체험교육(1회)으로 구성된다.

이론 강연은 오후 7시에 한옥카페 헤이믈(세종시 고운동)에서 진행되며 10월 25일(수) 첫 강의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박원모,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을 시작으로 10월 26일(목) ▲한국인, 100년의 음식 사(史)(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11월 1일(수) ▲발효음식의 건강성(김미혜, 호서대학교)이란 주제로 총 3회 운영된다. 11월 4일(토) 오후 2시 세종전통문화체험관(세종시 세종동)에서는 ▲전통 치유음식(힐링푸드),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일) 오후 11시까지 전통문화교육원 누리집(www.nuch.ac.kr/ectc)을 통해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중복신청 가능)할 수 있으며, 강의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적 가치와 발효음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보전해 나가기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 나갈 것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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