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한시가 아까운데"…강진 발생 나흘째 아프간 구조작업 난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삽·곡괭이로 파헤쳐…'여성 NGO활동 금지' 어려움 가중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3 강진과 관련해 건물 잔해에 파묻힌 이들의 생존 가능성이 급속히 작아지고 있다.

지진 발생 나흘째인 10일로 접어들며 구조·구호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임에도 여러 걸림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우선 장비가 크게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