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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중소상공인 '단골 만들기 챌린지'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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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채널 친구 1천명 만든 기업에 메시지 발송비 등 지원

GS리테일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내년 상반기 출시

연합뉴스

[카카오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단골과 소통하고 싶은 온라인·오프라인 중소 사업자라면 누구나 오는 12월 8일까지 카카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카카오가 제공하는 미션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0명 만들기'를 달성하면 챌린지는 종료된다.

미션을 완성한 상공인에게는 카톡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100만원과 카카오 공식 인증패를 지급한다.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 세미나와 사업 홍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중소상공인의 챌린지 완수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140만원의 카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지급한다. 카톡 채널을 처음 접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개설 방법부터 채널 홍보 방법, 친구 모으는 방법, 성공 사례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달 중 참여 신청을 완료한 중소상공인 중 선착순 500개 사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새겨진 판촉 스티커, 광고판 등이 포함된 응원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카톡 선물하기를 운영하는 카카오 커머스CIC(사내 독립 기업)는 GS리테일[007070]과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카톡 선물하기와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25플러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톡 선물하기에서 와인, 위스키, 칵테일, 전통주 등 5천여 종의 주류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선물하고 원하는 GS25·GS더프레쉬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픽업할 수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 제공]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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