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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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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혁신대상에 삼성전자 등 11개사…그립·미소정보기술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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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열렸다. 개막식 행사에서 정승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미소정보기술, 그립 관계자에게 대리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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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어워즈 시상식'이 11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AIoT 혁신대상에는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이, IoT 활성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는 그립과 미소정보기술 2개 기업과 개인 6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3 AIoT 진흥주간' 부대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신설한 AIoT 혁신대상은 AIoT 기술로 국가 사회, 산업 전반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서비스·기술·표준·보안·제품 5개 분야에서 삼성전자, 엔텔스, 모넷코리아 등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내 IoT 산업 발전·활성화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시상했다.

그립은 화재 발생전 이상신호를 감지하는 AIoT 플랫폼 기반 화재예방 솔루션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미소정보기술은 AIoT 기반 자연어 처리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언어규칙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영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동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 이종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수석연구원, 이상걸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송승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백승범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팀장 등 6명이다.

김경덕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AIoT 진흥주간 행사가 국내 지능형사물인터넷 생태계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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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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