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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강진 아프간에 구호품 도착했지만 태부족…삽·곡괭이로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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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첫 구호품 도착 속 탈레반 정부 "국내외 35개 구조팀, 1천여명 활동 중"

현지 언론 "주택 수천 채 파괴돼 사망자 4천명 넘을 수도"…탈레반 지도자도 현장 방문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규모 6.3 강진이 잇달아 발생해 4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는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헤라트주에 튀르키예 구호품이 도착했다.

아프간 국영 박타르 뉴스통신은 튀르키예의 첫 번째 구호품이 지난 10일 지진 피해 지역에 도착했다고 11일 보도했다.

텐트와 담요,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은 터키 항공기 편으로 피해지역에 공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