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아프간 정부, 강진 사망자 수 2천400명서 1천명으로 낮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피해지역 카불서 멀고, 보고 중복돼"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최근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애초 집계한 2천400여명에서 절반 이하로 낮춰 잡았다.

칼란다르 에바드 보건장관은 11일(현지시간) 수도 카불에서 취재진에 지난 7일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규모 6.3 강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천400여명에서 1천명정도로 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