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초청 연수 재개
타슈켄트시 교육감 등 참여…정보화 시설 견학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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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교육청 관계자·교원 16명을 초청해 교육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정보화연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다 올해 4년 만에 초청 연수가 재개됐다.
이번 교육 정보화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육 정보화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타슈켄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정보 수업 전면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연수에는 닐루파르 타슈켄트시 교육감과 오타베크 부교육감이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인공지능 헬로봇 만들기 등 정보화 연수를 받는다.
또 정보화 우수학교와 각종 정보화시설을 견학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적으로 인프라 지원과 교원연수를 운영해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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