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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팔 전쟁] "이란, 시리아내 병력 이스라엘에 더 가까이 이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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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 "미사일 전문가 포함"…하마스, 이란 외무장관 회동

이스라엘 외교당국자 "이란, 시리아 통해 제2전선 시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임지우 기자 = 이란의 군 조직인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시리아에 배치한 병력을 이스라엘 국경과 가까운 쪽으로 옮기고 있다는 보도가 15일(현지시간) 나왔다.

이스라엘 지상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움직임은 '제2의 전선'이 열릴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해왔던 이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전쟁에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