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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스라엘, 시리아 정부군 진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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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8일(현지 시각) 가자지구 국경 인근 이스라엘 남부의 한 집결지에 모여 있는 이스라엘 방위군(IDF).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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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같은 아랍권 국가인 시리아를 공격했다.

19일(현지 시각) 로이터·가디언등은 시리아 전쟁 감시 비정부기구(NGO) ‘시리아 인권 관측소’를 인용,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남부 쿠네이트라주(州) 정부군 진지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이스라엘이 시리아군 진지를 공격한 후 쿠네이트라 지방에서 폭발음이 울렸다”며 “골란 고원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물질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시리아 언론은 해당 사건을 보도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가디언은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의 적인 헤즈볼라의 테러리스트 진지를 공격하겠다’고 발표한 내용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주방위군(IDF)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에 “IDF는 현재 레바논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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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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