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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무형문화재 명맥 끊길 위기인데…우수이수자 선정은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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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무형문화재는 우리가 보전해야 할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불리죠. 하지만 생계 문제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우수이수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데, 그 비율이 0.25%밖에 되지 않습니다.

최규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대나무에 인두로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낙죽장' 국가무형문화재 김기찬씨.

40년 경력에도 이수자인 큰아들에게 일을 물려 주는 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