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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26일 오후 6시4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주민 1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약 20분 만인 오후 7시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지하 1층의 청소도구 보관 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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