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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서쪽 약 18km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배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한 선장이 선원과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배에는 선장 1명과 선원 1명, 낚시객 1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찰서는 승선원 20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가 난 선박은 9톤 규모 낚시어선으로 불은 기관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영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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