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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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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인천발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비즈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후쿠오카, 나트랑 취항식'에서 조중석(왼쪽 네 번째) 이스타항공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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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후쿠오카 노선 첫 편은 ZE641편으로, 승객 188명을 태우고 오전 10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오후 하루 2번 왕복 운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 첫 편(ZE561)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10분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1월 19일까지 수·목·토·일 주 4회 운항하고 11월 20일부터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된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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