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원시 대산면에 있는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확진 농가에 있는 한우 29마리를 모두 예방적 처분했습니다.
아울러 확진 판정 직후 24시간 동안 경남 지역 소 농장 등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공급받을 백신 35만여 두 분 가운데 1만두 분을 우선 확보해 창원에 있는 모든 소 농장을 대상으로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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