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주거복지 특위, 주거약자와의 동행 현장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지난 30일 서울시 제1호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는 제320회 임시회 폐회 중인 지난 30일 서울시 제1호 청년안심주택(舊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있는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청년안심주택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보고 받고 내부시설 등을 점검했다.
서울신문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의 운영현황과 청년안심주택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보고 받고 내부시설 등을 점검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민경 주거안심지원반장으로부터 서울시 주거복지전달 체계 및 주거안심종합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남정현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청년안심주택종합지원센터 운영현황과 청년안심주택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신문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의 운영현황과 청년안심주택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보고 받고 내부시설 등을 점검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과 위원들은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상담과 지원기능, 특화사업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년안심주택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을 견학했다. 용산 베르디움프렌즈는 지난 2021년 2월에 준공해 5월에 입주를 개시한 총 1086세대(공공323세대, 민간 763세대) 규모의 청년안심주택(舊 역세권청년주택)으로, 이날 위원들은 가장 작은 세대인 19㎡형(전용면적 19.70㎡)을 방문해 거실, 화장실, 빌트인가구 등의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신문

지난 30일 서울시 제1호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임 위원장은 “집값 상승과 금리인상 등에 의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라며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임대주택 공급 확대도 중요하지만, 입주자의 주거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임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도 임대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