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일(1일)부터 긴급 백신 83만여 마리 분을 농가에 공급하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1일) 까지 경북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없었지만, 전국 소 사육두수의 20%가 넘는 85만여 마리를 사육하는 만큼 차단 방역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도는 소 50마리 이상을 키우는 대형 농가는 직접 백신을 접종하도록 하고, 그보다 적은 소규모 농가에는 백신 접종단을 보내 접종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항체 형성 기간이 3주라는 점을 토대로 11월 말쯤 상황이 안정될 거로 보고 가축시장 폐쇄 등 차단 조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