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하는 수의사 |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일 소 럼피스킨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모든 축산농가에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자체 접종이 원칙인 소 50마리 이상 사육 전업농에도 백신 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성에서는 이날 기준 축산농가 575곳에서 소 1만7천7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만큼 장성군은 축사 방역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성군 보건소, 읍면 방제단, 축협 공동방제단이 공동으로 방역에 나섰다.
거점 소독시설은 장성나들목(IC)에서 운영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원천 차단을 위해 현장 점검, 백신 접종, 방역 등 3요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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