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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성균관대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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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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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에서 2박3일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경진대회는 각 대학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예선을 거쳐 20개 팀으로 구성된 총 80명의 학생들이 「Chat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 주제로 경합했다.

경진대회에서 각 대학 총장상, 사업단장상,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상 등 9개 팀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총장상을 수상한 김회민 학생은 AI-Pharm라는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증상에 따라 의약품을 추천하고 상세한 복용 방법과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연에서 챗GPT 플러그인(Plug-in)을 활용하여 웹 플랫폼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재현 교수는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산업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그래픽=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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