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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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생성형 AI에서 보안(Security)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제8회 AI 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기술, 정책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일반인도 악성코드를 생성·배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AI 이용과정에서 개인정보나 영업비밀이 유출될 우려가 있는 등 생성형 AI에서 보안 이슈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와 윤리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법학교수, 변호사 등 20여 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생성형 AI의 윤리·법제·정책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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