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윈도11에서 '팀즈' 기능 강화하는 MS…윈도12 전 마지막 업데이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윈도11 이미지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이 OS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윈도12 출시 전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MS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9월 공개했던 MS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Copilot)과 개선된 그림판, 캡처도구, 사진 앱 등의 수정 버전을 제공한다.

특히 팀즈(Teams) 앱이 강화됐다. 기존 윈도11에 있던 챗이 팀즈에 합쳐졌다. 작업표시줄에 있던 챗은 업데이트 후 팀즈 앱으로 교체되며 새롭게 작업표시줄에 고정된다.

존 케이블 MS 윈도 서비스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팀즈가 보다 나은 기능을 갖춘 협업 앱으로 거듭났다"며 "작업자들이 훨씬 더 나은 환경에서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을 것"을 기대했다. 이외 시작 메뉴의 '모든 앱' 아래 윈도11 시스템 구성요소에 '시스템' 라벨이 표시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윈도11의 마지막 업데이트로 내다봤다. 사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 이후 2024년 가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12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