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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팔 전쟁] "전쟁범죄잖아"…이스라엘 난민촌 공습에 국제사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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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작전 중단 합의 촉구"…유엔 "하루 어린이 400명 사상"

이스라엘 "휴전은 없다"…하마스 '인간방패 전술' 주장하며 강공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시티를 둘러싼 이스라엘군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아랑곳하지 않고 인근 난민촌을 사흘 연속 폭격하면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가자시티 바로 북쪽에 위치한 자발리야 난민촌에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공습으로 죽고 다치거나 실종된 사람이 1천명이 넘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