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하러 온 수의사에게 둔기 위협… 60대 붙잡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경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럼피스킨병 접종을 하러 온 공수의가 묶여 있지 않은 소들에게 접종을 거부하자 둔기로 위협한 우사 주인 6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녹전면 자신의 우사에서 공수의 40대 B씨에게 욕설하고 둔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안전상 이유로 묶어두지 않은 소들에게 접종하지 않자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당시 A씨의 우사에 있던 전체 소 40여 마리 가운데 5마리가 묶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 김상화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